가수 겸 연기자 전혜빈이 성형 사실을 솔직히 인정했다.
전혜빈 측은 "지난 2월 영화 준비 차 무술연습을 하다 다친 얼굴을 치료하기 위해 성형외과 치료를 받다가 코수술을 받았다. 또 돌출된 앞니를 바로잡는 치열교정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전혜빈은 지난 2월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영화를 위해 무술 연습을 하던 중 바닥에 머리를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다.
머리를 부딪히는 순간 얼굴이 쓸리면서 이마와 코, 뺨 등에 큰 부상을 입게 됐고 영화는 무산됐다.

전혜빈 측은 "성형수술 사실을 숨길 생각은 없었다"며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밝힐 예정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평소 입모양이 돌출된 게 컴플렉스였던 지라 치열교정 수술도 함께 받았다"고 덧붙였다.

동국대 연극영상학부에 재학중인 전혜빈은 최근까지 학업에 전념해왔으며 가을께 연기자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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