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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가슴 성형? 코디가 알아요"


 

스페셜 싱글 앨범 '#+1'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이지혜가 최근 떠돌고 있는 가슴성형설을 전면 부인했다.

이지혜는 "가슴 성형 같은 민감한 부분은 함께 일하는 코디네이터가 제일 잘 안다"며 "코디네이터도 내가 가슴 성형하지 않았다는 걸 확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이어 "원래 가슴이 컸다는 건 주위 분들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성형 의혹을 가져 주시는 것 역시 관심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지혜는 "샵으로 활동할 당시 지나치게 예민한 성격이었다면, 지금은 성격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스트레스도 안받으려고 노력해 자연스레 살이 찌게 됐다"며 "가슴 성형은 절대, 절대 안했다"고 강조했다.

이지혜는 지난 14일 KM '쇼! 뮤직탱크'에서 디지털 싱글 'Love Me Love Me'를 선보이며 새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지혜는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을 위해 하루 4, 5시간씩 안무가 홍영주 씨로부터 안무 연습를 받았으며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건강을 다졌다.

이지혜는 펑키 스타일의 헤어 등 확 달라진 외모는 물론, 파격적인 안무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예전과 달리 고난도의 웨이브와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몸놀림을 보여줘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는 것.

가요팬들은 "전성기 백지영을 연상시킬 정도의 춤 실력이다"며 "특히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추는 동작은 인상적이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이지혜가 선택한 타이틀곡 'Love Me Love Me'는 샵의 '백일기도' 등을 작곡한 작곡가 박해운의 곡으로, 모던락 비트에 재즈풍의 기타 멜로디와 노랫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다.

총 5곡을 수록한 스페셜 싱글 엘범을 내고 파격 변신 '댄스 퀸'에 도전장을 낸 이지혜의 뜨거운 여름 활약을 기대해 본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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