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일락이 2년 6개월여 만에 공중파 TV에 모습을 드러낸다.
공백기 동안 라디오 방송활동 외에 단 한 번의 TV출연 없이 2집 앨범준비에만 열중해 온 일락이 25일 KBS2 TV '뮤직뱅크' 녹화에서 컴백무대를 갖는다.
그는 이번 컴백무대를 시작으로 각 공중파 및 케이블 TV 음악방송과 쇼 프로그램을 통해 본격적인 안방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일락은 "오랜만에 갖는 TV 방송무대라서 조금 떨린다"며 "하지만 오랫동안 준비하며 기다려 온 무대이기에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동안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자질을 발휘하지 못했던 일락은 이번 2집 앨범활동을 계기로 앞으로 가수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장점도 살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2집 앨범 뮤직비디오에서는 직접 연기에 도전한 바 있다.
한편 이번 2집 타이틀곡 '애수'는 작곡가 김도훈이 신예 작곡가 이상호, 김기범과 함께 공동 작업한 곡으로 '네오 하우스'라는 새로운 음악장르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곡이기도 하다.
일락의 컴백무대는 27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볼 수있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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