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스타' 심은진이 란제리 화보를 선보였다.
심은진은 지난해 4월 태국에서 사진작가 김중만과 함께 성인화보를 찍었으며, 당시 총 10여 가지의 컨셉트로 촬영했다. 그 중 가장 관심을 모았던 란제리 컨셉트가 16일 마침내 공개된 것.
화보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에 쓰인 란제리만 어림잡아 10여벌. 심은진은 패션 속옷으로 몸매를 부각시켰고 가터벨트로 굴곡을 강조했다. 게다가 각종 럭셔리 속옷에 숄더(shoulder)나 슬립 등을 겹쳐 입어 은밀한 섹시미를 뽐내기도 했다.



제작사 관계자는 "아무리 섹시스타라 해도 속옷만 입고 촬영한다는 게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심은진은 핫팬츠에 노브라로 포즈를 취하는 등 속옷만으로 다양한 란제리 화보를 연출했다"며 프로다운 모습에 찬사를 보냈다.
한편 심은진 란제리 화보는 일부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바일 남성포털 '19플러스' 관계자는 "보다 많은 사람이 볼 수 있게 무료 컨텐츠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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