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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정다빈 남친 이강희, 빈소 찾아


배우 정다빈(27, 본영 정혜선)의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남자친구인 신인 연기자 강희(22, 본명 이강희)가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목을 빌었다.

故정다빈의 소속사 세도나미디어 박현 기획이사는 11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남자친구인 이강희가 지금까지 한번도 빈소에 찾지 않았다"고 확인한 후 "현재 휴대폰 전원을 꺼둔채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나 이강희는 12일 새벽 빈소에 모습을 드러내고 조문을 했다.

두 사람은 소속사인 Ei21에서 함께 몸담으면서 알게됐고 약1년 동안 만남을 이어왔다. 이씨는 10일 오전 자신의 서울 삼성동 자택 욕실에서 숨져있는 정다빈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현재 정다빈의 사인을 놓고 유족이 경찰에 재수사와 부검을 요청한 가운데 남자친구 이씨가 경찰에 진술한 내용 중 일부가 사실과는 다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강희는 경찰의 참고인 진술 과정에서 정다빈이 몇 개월전 손목을 그어 자살을 기도해 그로 인한 상처가 있다고 진술했지만, 유가족들은 이 상처가 몇 개월전 난 상처가 아니라 정다빈이 고등학생 시절에 다쳐서 생긴 상처라고 반박했다.

또 정다빈의 사망 직전 만취여부에 관해서도 함께 술을 마셨다는 한 측근은 결코 만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했지만 이씨는 정다빈이 만취한 상태에서 집에 들어왔다고 진술했다.

한편 장례 이틀째인 11일, 빈소에는 송승헌을 비롯해 김래원, 박준규, 김보성, 박예진, 홍경민, 황인영, MC몽, 하하, 안혜경, 윤택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조이뉴스24 /박은경기자 imit@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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