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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김아중, '대종상 미녀 대결'


톱스타 아이비가 대종상영화제에서 '미녀는 괴로워'의 삽입곡 '마리아'를 열창했다.

아이비는 8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44회 대종상 시상식에서 축하 공연 무대에 올라 '마리아'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미녀는 괴로워'의 히로인 김아중은 이 날 최고의 스타 자리를 확인했다.

김아중은 '미녀는 괴로워'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유정현과 함께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다.

김아중은 수상소감에서 "휼륭한 선배 사이에서 받아 송구스럽고, 무엇보다 큰 영광은 '미녀는 괴로워'가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것과 우리 드림팀과 6개월 동안 함께 했다는 것이 행복하다"며 작품과 작품을 함께 한 스태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하느님과 주진모 선배님께 감사드린다"는 말로 감격 어린 소감을 전한 김아중은 "앞으로 모든 것을 다 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김아중은 영화 '미녀는 괴로워'에서 뚱뚱보 립싱크 가수에서 성형미인으로 거듭난 여주인공의 연예계 성공기를 코믹하게 그려내며 노래 실력과 연기력, 미모를 한꺼번에 과시,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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