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에 출연 중인 정경호가 극과 극의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주위를 밝고 환하게 만드는 생기발랄한 강민기 역을 맡아 드라마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정경호는 밝고 건강한 매력과 동시에 사랑 앞에서 남성적인 강한 질투의 화신으로 돌변하는 등 호연을 펼쳤다.

먼저 정경호는 19일 2부 방송분에서 처음 보고 반한 남상미에게 작업을 걸어 특유의 상냥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국정원 요원으로서 긴장해야 할 공항 훈련에서도 능청스럽게 지우(남상미 분)에게 접근해 작업을 건 정경호는 그 자리에서 거절당하면서도 지우가 근무하는 전시회장을 찾아내 알지도 못하는 그림에 대해 아는 척하며 애써 가까워지려고 노력한다.
민기는 거대 조직에게 부모를 잃고 세상의 문을 닫아버린 수현(이준기 분)을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안고 자랑스러워하는 형제 같은 친구. 하지만 자신이 한눈에 반한 지우가 수현의 태국살이 동무였다는 사실을 알고 일순간 질투와 경쟁의식을 드러내는 등 자못 진지하면서도 냉정한 태도를 보인다.
엉뚱함과 귀여움, 동시에 냉정하고 강렬한 인상을 풍기는 정경호의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 해당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는 "정경호 특유의 선량하고 밝은 매력이 민기라는 캐릭터를 빛나게 만들었다. 이런 정경호가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정경호의 능청스럽고 귀여운 작업이 너무 귀여웠다. 정경호의 등장이 드라마를 활력있게 만든다" 등 정경호에 대한 호평이 즐비하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방송이 끝난 직후 정경호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라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있음을 여실히 보여줬다. 게다가 밝고 개구장이 같은 매력과 동시에 회가 거듭될수록 남자답고 강력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정경호는 이 드라마와 더불어 스크린 공략에도 나선다. 8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별빛 속으로'의 주인공으로 관객을 찾는 것.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된 '별빛 속으로'에서 정경호는 신비한 경험에 휩싸이게 되는 대학생 '수영' 역을 맡았다.
조이뉴스24 /문용성기자 lococ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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