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광주민주화항쟁을 영화화한 휴먼 드라마 '화려한 휴가'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스크린가입율 94%, 253개 영화관, 1735개 스크린)의 30일자 집계에 따르면 '화려한 휴가'는 42.9%의 점유율로 7월 다섯째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성기 김상경 이요원 박철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화려한 휴가'는 1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 하반기 기대작으로 시선을 모아왔다. 지난 25일 개봉한 '화려한 휴가'는 개봉 첫주 132만4천979명의 관객을 모았다.
노장 브루스 윌리스의 액션 투혼이 빛나는 영화 '다이하드4 : 죽어도 산다'는 42만5천205명의 관객을 더해 누적관객 236만3천779명을 기록했다. 점유율 18.1%를 기록, 시들지 않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픽사와 디즈니 합작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라따뚜이'가 27만9천830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어느덧 700만 관객을 바라보는 '트랜스포머가 4위(누적 관객 698만5천962명)에 올랐으며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이 5위(누적관객 344만1천10명)를 기록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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