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지난 1일 결혼 1년만에 쌍둥이 딸의 아빠가 됐다.
싸이의 소속사 관계자는 "싸이가 지난 1일 예쁘고 건강한 두 딸을 한번에 얻었다"고 밝혔다. 싸이의 아내 유혜연 씨는 1일 오후 5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쌍둥이 두 딸을 낳았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의 측근은 "싸이가 사랑스런 두 딸을 잘 키우기 위해 더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전했다.

한편 싸이는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입대하지 않은 상태에서 행정소송에 임할 것'을 통보 받은 상태다.
싸이 측은 본 소송인 행정소송절차에서도 병무청의 편입취소처분이 법에 위반된 위법한 것이며, 가수 싸이가 법에 정해진 바에 따라 성실하게 병역특례복무를 했음을 적극 주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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