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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 기방 영화관', 조선판 '원초적 본능'?


3화 오프닝 잔혹 살해신, '원초적 본능' 떠올라

'메디컬 기방 영화관'이 영화 '원초적 본능'을 방불케 하는 잔혹한 신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OCN 8부작 TV무비 '메디컬 기방 영화관'의 오프닝은 마치 샤론 스톤을 세계적인 섹시스타 자리에 올려놓은 영화 '원초적 본능'을 닮았다.

베드신 도중 남성이 여성의 머리에서 비녀를 뽑아 목을 찔러 살해를 하는 것. '원초적 본능'에서는 캐서린 트라멜 역의 샤론 스톤이 침대 밑에 숨겨놓은 얼음 송곳으로 상대 남성을 살해했다.

네티즌들은 '비슷한 도구에다 베드신 장면까지 마치 조선시대판 '원초적 본능'을 보는듯 했다'는 평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또 이 날 에피소드는 미스터리 스릴러적인 요소를 가미해 기녀들이 연쇄 살인을 당하는 내용이 방송돼 더욱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디컬 기방 영화관'은 조선 기방의 의술과 방중술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용으로 한 퓨전 사극으로 케이블 섹시스타로 떠오른 서영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이뉴스24 /고재완기자 star@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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