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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발' 맨유, 아스톤 빌라에 2-0 승


70분간 활약, 활발한 움직임 보여

'파워엔진' 박지성(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복귀 이후 두 경기 연속 선발출전, 활발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박지성은 6일 오전(한국시간) 빌라파크서 열린 '2007~08 FA컵 64강' 아스톤 빌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출전해 70분간 활약했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웨인 루니의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32강에 안착했다.

지난 버밍엄시티와의 리그경기에 이어 두 경기 연속 선발로 나선 박지성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나서 활발한 몸놀림을 보였다.

박지성은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악착같이 따라붙는 수비와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려 몇 차례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전은 맨유가 파상공세를 펼쳤지만 골운은 없었다.

전반 4분 안데르손이 중원에서부터 볼을 몰고 들어가 수비수 두 명을제치고 직접 슈팅을 때렸고 박지성도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다.

전반 19분에도 박지성은 에브라에게 절묘한 패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에브라의 패스를 이어받은 라이언 긱스의 강슈팅은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전반 43분에는 호나우드가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 슈팅이 골키퍼의 펀칭에 막혔고, 튕겨나온 볼이 라이언 긱스에게 향했지만 긱스가 우물쭈물하는 바람에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후반 역시 맨유가 공세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렇다할 결정적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자 퍼거슨 감독은 후반25분 웨인 루니와 오언 하그리브스를 투입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박지성은 루니와 교체됐다.

루니가 투입되자 맨유의 공격도 한층 날카로워졌다. 후반 29분 웨인 루니는 라이언 긱스와 2대1 패스로 볼을 주고받은 뒤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논스톱 슈팅을 때렸다.

결국 맨유는 후반 36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유의 해결사는 역시 '골잡이' 호나우두였다.

라이언 긱스가 수비수 4명을 제치는 침투 패스로 골문 앞 호나우두에게 볼을 연결하자, 호나우두는 이를 기다렸다는듯이 골키퍼와 수비수 한 명 사이로 볼을 밀어넣어 선취골을 터뜨렸다.

이후 맨유는 분위기를 완벽하게 주도했고, 경기 종료 직전 웨인 루니가 추가골을 터뜨려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한편 이동국의 소속팀 미들즈브러도 챔피언십 소속의 브리스톨 시티를 2-1로 누르고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동국은 후반 31분 교체 투입되어 14분간 활약했다.

반면 이영표는 풀타임 활약했으나 소속팀 토트넘이 레딩과 2-2로 무승부를 기록해 재경기를 치르게됐다.

조이뉴스24 /이진영기자 asal@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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