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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 "현재 사귀는 연인 없다"


"지금 만나는 사람은 없고요,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긴 했어요."

윤계상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6년째 연애중'(감독 박현진, 제작 피카소필름)의 언론시사회에서 과거 오래 만난 연인이 있었다고 말했다.

6년의 긴 연애를 한 오랜된 커플의 고민과 사랑을 그린 이번 영화에서 홈쇼핑 PD로 애교많고 쾌활한 남자 '재영' 역을 맡은 윤계상은 김하늘과 호흡을 이뤄 두번째 스크린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시사 후 가진 간담회에서 윤계상은 영화 속 역할처럼 혹시 만나는 연인이 있느냐는 질문에 쑥스럽게 웃으며 "없다"고 대답했다.

윤계상은 "오래 만난 여자친구가 있기는 했는데, 지금은 (만나는 사람이) 없다"며 영화 속 에피소드가 과거 자신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공감은 많이 됩니다. 특히 축구 경기를 보는 장면에서 공감이 많이 됐어요. 여자친구는 나가서 놀자고 하는데, 축구 보느라 나중에 하자고 말했던 것들이 많이 와닿더라고요."

윤계상과 김하늘이 출연, 29살 동갑내기 커플의 사실적이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6년째 연애중'은 오는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김정희기자 neptune07@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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