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의 SF 영화 '디워'(미국 개봉명 'Dragon War')가 미국 DVD 발매 첫주 총 366만1천901달러의 수익의 거뒀다.
미국 연예지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지난 8일 DVD로 출시된 '디워'의 판매량은 18만3천646개로 주간 판매 순위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주 발매된 '데스 센텐스'와 '선샤인' 보다 높은 기록이며 극장 개봉 수익의 약 35%에 해당하는 수치다. 같은 주 DVD 판매 1위는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리메이크 서부극 '3:10 투 유마'가, 2위는 '레지던트 이블 : 익스텐션'이 차지했다.
지난해 9월, 미국 2천277개 스크린에서 대대적으로 개봉한 '디워'는 5주간 상영됐으며 최종 1천97만7천721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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