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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연, "'싱글파파…' 통해 성숙미 보여줄 터"


탤런트 강성연이 KBS 월화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통해 성숙한 내면연기를 보여주겠다며 벼르고 있다.

강성연은 극중 피아니스트 윤소이 역으로, 자신이 낳은 아이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선택하는 비정한 여인으로 분해 열연한다.

강성연은 전작인 '신현모양처'에서 귀엽고 실수투성이인 현모양처로 변신했고, 영화 '왕의남자'에서는 도발적이고 요염한 장녹수로, 영화 '수'에서는 털털한 형사로 변신에 변신을 거듭했다.

이번 '싱글파파 열애중'에서 강성연은 자식도 버리는 모질고 냉혹한 배역으로 나온다. 감정선을 잘 표현하기 위해 그녀는 마인드 콘트롤을 하며 역할에 몰입하고 있다.

윤소이 역할에 대해 강성연은 "전작인 '신현모양처'서 수더분하고 실수투성이인 가정주부 역할로 나왔던 것과 정반대로 냉정하며 도시적이며 세련된 캐릭터다. 하지만 이는 외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일 뿐, 내적으로는 처절한 아픔을 가진 여인이다. 그런 감정의 섬세한 부분까지 표현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한 그녀는 "아마 장녹수 역할이 지금까지의 가장 악역이었던 것 같다"며 "모든 역할을 연기할 때마다 실제 내 모습에 다 섞여 있는것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장녹수때는 나를 버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 난 그저 평범한 여성이다. 연기할 때는 모든 현실을 잊어버리고 드라마의 캐릭터에만 몰입할 뿐"이라며 이번 역할에도 배역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

'싱글파파 열애중'의 제작사인 래몽래인 측은 "극중 윤소이는 도무지 그 속내를 파악하기 힘든 복합적인 캐릭터다. 강성연이라면 누구보다도 연기에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싱글파파는 열애중'은 7살짜리 애를 키우며 싱글파파의 삶을 살아가는 한남자의 좌충우돌 부성애를 그린 코믹 휴먼드라마다. 첫 방송은 18일 KBS를 통해 방영된다.

조이뉴스24 /강승훈기자 tarophin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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