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한 달여에 걸친 태안 복구 작업에 나선다.
총 5억여 원이 투입되는 이번 작업에 김장훈은 1억 원에 상당하는 물품을 한 의류회사로부터 지원받기로 하고 나머지 4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장훈은 이번 작업에 나설 자원봉사인원 300명을 동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김장훈이 300명의 자원봉사인원과 함께 복구작업을 펼칠 곳은 작업의 난이도때문에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닿지않는 서해안전체에 걸친 섬으로 결정됐다. 1차 작업은 오는 22일 시작된다.

김장훈은 "태안복구의 궁극적인 목적은 서해안 전체의 활성화"라며 "기름제거도 목적이지만 서해안에 산재되어있는 6천여 개의 숙식업소들의 올여름활성화가 이번 복구 작업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장훈은 오는 6월 초 서해안 활성화를 위한 서해안 페스티벌을 열 계획 또한 갖고 있다.
김장훈은 "6월 초에 열리는 서해안 페스티벌에는 '1만 명 작업참여데이'를 촉구하고 작업이 끝난 저녁에 서해안 주민들과 자원일꾼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공연으로 그간의 가라앉은 마음에 웃음을 주고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와서 왠 태안작업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복구작업이 무슨 트렌드나 유행도 아니고 원상으로 복구될 때까지 작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완전복구를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할 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작업은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고 말했다.
김장훈과 함께 하는 태안복구작업 신청자는 12일 오후 10시부터 김장훈의 미니홈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이뉴스24 /추장훈기자 sen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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