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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 "안정환, 우리팀에 있을 때 저랬으면..."


수원 삼성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한 안정환. 지난해 안정환을 데리고 있었던 차범근 감독의 눈에는 달라진 안정환의 모습이 어떻게 비칠까.

차범근 감독은 5일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열린 '삼성하우젠 K리그 2008' 4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둔후 인터뷰에서 소속팀을 옮긴 안정환에 대한 속마음을 밝혔다.

차범근 감독은 "안정환이 아주 열심히 뛰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다"며 칭찬을 먼저 했다. 이어 지난해 수원에서 함께 있을 때의 모습을 아쉬워하기도 했다. "지난해 우리팀에 있을 때 오늘 같은 모습을 보였으면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다"며 안정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정환이 이끄는 부산과의 경기에 대해 차범근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기를 이겨 기쁘고, 우리 선수들에게 칭찬해주고 싶다. 부산까지 찾아온 수원 서포터즈의 응원이 선수들에 많은 힘을 줬다"고 설명했다.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으로선 이번 경기가 고비였다고 할 수 있다. 차범근 감독은 "어려운 고비를 잘 넘겼다. 특히 젊은 선수들이 매 경기마다 큰 역할을 해줘 흐뭇하다"며 젊은 선수들을 치켜세웠다.

삼성 무패의 원동력은 무엇일까. 차범근 감독은 '조화'를 꼽았다. "올 시즌 선수들이 서로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또한 실점을 거의 하지 않아 선수들이 자신감이 붙은 것"이라며 삼성의 힘이 조직력과 젊은 혈기에서 비롯됐음을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부산=최용재기자 indig8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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