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특은 옹녀다(?)'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이 자신의 가명에 얽힌 비화를 방송에서 털어 놓는다.

이특은 9일 방영되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자신의 이름은 소속사 대표인 이수만 사장이 직접 지어준 것"이라며 "무려 세 번에 걸쳐 수정된 이름"이라고 말한다.
첫 번째는 '강수'였고, 이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자 '신이 내린 아이'라는 뜻으로 '신이'라는 이름이 지어 졌다고 한다.
하지만 이마저도 만족스럽지 않아 결국 '이특'으로 확정됐다는 숨겨진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를 듣던 '미수다' 출연자 태국의 차녹난이 "태국에서 '이특'이라는 발음은 '여자 변강쇠'를 뜻 한다"고 말해 순간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한다.
이날 '미수다'에는 키 180cm 캐나다 미녀 알리샤가 출연해 패널드과의 한바탕 댄스 소동도 벌어진다.
'미수다'는 9일 오후 11시05분 KBS 2TV를 통해 80회가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승호기자 jayoo2000@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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