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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진갑용-오승환, '우린 환상의 콤비'


9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08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2차전 롯데-삼성의 경기가 펼쳐졌다. 삼성이 롯데의 추격을 뿌리치고 4-3으로 승리를 확정지은 순간 마무리투수 오승환과 포수 진갑용이 승리의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사직=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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