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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 백지영 솔직고백에 시청률 급상승


MBC '황금어장'이 백지영의 솔직한 고백에 힘입어 시청률이 반짝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황금어장'은 전국기준 1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원태연 감독과 소녀시대가 출연했던 지난 4일 방송분이 기록한 11.5%에 비해 3.4%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황금어장'의 평균 시청률인 10% 중반대의 시청률에 원상복귀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백지영은 '무릎팍도사' 코너에 출연해 9년 전 겪었던 비디오 파문 직후 힘들었던 심경과 대중들의 따가운 질책, 정상급 가수로 재기하기까지의 상처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백지영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시청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백지영 씨가 여자로서 겪어야만 했던 상처 때문에 마음이 너무 아파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 '당당한 모습이 보기 좋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옆에서 응원하겠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가 줄을 이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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