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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주 "수많은 루머, 가슴에 굳은살 박혔다"


배우 김남주가 남편 김승우와 아이를 둘러싼 루머 때문에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김남주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S 다이어리'에 출연해 눈물겨운 가족사와 남편 김승우와의 결혼생활 이야기, 그간의 루머에 얽힌 심정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

김남주는 젊은 시절 단역배우로 활약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처음 공개하며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남주는 "첫 돌을 지났을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는 느낌이다. 배우로 성공하기까지 많은 도움이 됐다"고 고백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김남주는 결혼 전부터 남편 김승우에 대한 호감이 있었다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남주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매너 있는 남자로 소문이 자자했던 김승우에게 결혼 전부터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한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꼭 한 번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남주는 또 "김승우와 아이를 둘러싼 수많은 루머들로 가슴에 굳은살이 박혔다. 특히 아이에 대한 루머까지 돌아 그야말로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었다"며 당시 힘들었던 심정을 이야기했다.

8년 만의 복귀작 '내조의 여왕'으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린 김남주는 작품을 선택하기까지의 고민과 3kg을 빼고 재기에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김남주가 출연하는 '섹션TV 연예통신'은 3일 오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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