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신동-김신영,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MBC 월화드라마 '내조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고동선 김민식)에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MBC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개그맨 김신영이 김승우, 최양락의 뒤를 이어 오는 20일 방송될 '내조의 여왕' 11회에 깜짝 출연한다.

신동과 김신영은 극중 일명 '쫓남'(쫓겨난 남자)이 돼 찜질방에 외로이 누워있는 한준혁(최철호 분)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서로 애정을 과시하는 철없는 커플로 등장해 알콩달콩 애정 연기를 선보인다.

시끄러운 커플들로 편히 휴식을 취하지 못한 준혁이 차마 직접적으로 화도 못 내고 속앓이를 하는 모습들이 코믹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현재 MBC 라디오 표준FM(95.9MHz) '심심타파'에서 DJ로도 호흡을 맞추고 있는 신동과 김신영은 '내조의 여왕'의 박지은 작가가 라디오 작가 출신이라 카메오 출연의 인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영은 "다시보기로 챙겨 볼 만큼 '내조의 여왕'의 왕 팬이다. 특히 천지애 캐릭터가 너무 사랑스럽다"며 "요즘 웃지 못할 일들이 많은데 보면 볼수록 기분 좋아지는 드라마"라며 '내조의 여왕' 열혈 시청자임을 고백했다.

신동은 "오지호 씨와 친해 전화통화로 시청률 상승 축하인사를 전했다"며 "친한 형이 출연한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나까지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동은 KBS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에서 오지호와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이뉴스24 /김명은기자 drama@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신동-김신영, '내조의 여왕' 카메오 출연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