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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앞둔 '아내의 유혹' 인기 여전…주간 시청률 '1위'


내달 1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이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아내의 유혹'은 지난 한 주간 평균시청률 34.3%를 기록하며 전체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아내의 유혹'은 최근 들어 시청률이 주춤하기도 했지만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상승세로 돌아서며 3주 연속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아내의 유혹'은 지금껏 악행을 저지르던 애리(김서형 분)가 위암에 걸리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은재(장서희 분)가 도와주려고 애쓰는 등 다소 억지스런 상황 전개가 이어지고 있지만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KBS 2TV 개그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상승세도 무섭다. '개그콘서트'는 24.5%로 전체 시청률 2위, 예능 1위를 차지하며 제 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매회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우고 있는 MBC '내조의 여왕'은 24.3%로 3위에 올랐다.

이어 SBS '일요일이 좋다 1부-패밀리가 떴다'가 24.3%로 4위에, KBS 2TV '솔약국집 아들들'이 23.7%로 5위에 올랐다.

김연아의 출연으로 시청률이 크게 상승하며 시청률 20%대를 돌파한 MBC '무한도전'(21.5%)은 6위를 기록, 모처럼 10위권 안에 들었다.

또 SBS '카인과아벨'(19.3%), '해피선데이'(18.7%), '찬란한 유산'(18.0%) 등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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