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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마쓰오카-이가라시 '야쿠르트 미남군단' 인기몰이


야쿠르트의 '필승 구원 3인방' 임창용-마쓰오카-이가라시의 인기가 급상승 중이다. 올 시즌 이들 3인방이 나란히 등판한 15경기에서 야쿠르트가 전승을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인기가 높은 것은 단순히 공을 잘 던지기 때문만은 아니다. 3명의 투수 모두 준수한 외모를 지녀 일본 프로야구계의 '꽃미남'으로 통한다. 임창용은 이미 국내 활동 시절부터 여성팬들에게 인기가 높았으며, 야쿠르트의 전 스토퍼인 이가라시는 다수의 오빠부대를 이끌고 다닌다.

야쿠르트 구단은 최근 상한가를 치고 있는 이들 인기 투수들에게 별칭을 붙여주기 위해 '애칭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야쿠르트 구단에 따르면 세 투수의 영문 이니셜이 마침 임창용의 영문 성과 겹치는 'LIM(임창용-이가라시-마쓰오카)'이 애칭으로 거론되고 있으며, 꽃미남 군단을 일컬을 수 있는 아이돌 그룹의 명칭을 차용(예를 들면 '동방신기' 등)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조이뉴스24 /손민석기자 ksonms@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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