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환희가 BOF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오전 BOF측은 "더욱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위해 환희의 현소속사 H-Enter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환희의 드라마, 영화, 광고, 언론 홍보 등 연기활동은 BOF가 지원을 할 것이며 음반 활동에 대한 부분은 H-Entercom 에서 맡게 된다. 이번 소속 계약으로 환희는 가수에서 연기자로의 변신을 본격적으로 꾀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연기 활동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갖고 있는 환희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BOF의 매니지먼트에 깊은 신뢰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BOF 관계자는 "환희는 이미 연기와 가수활동 두 가지 방면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멀티테이너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뜨거운 만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및 국내외 자산을 활용, 환희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연기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배용준, 이나영, 이보영, 박예진, 최강희, 이지아, 봉태규, 홍수현 등 스타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는 BOF와 가수 환희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은다.
환희는 1999년 남성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가요계에 입문했다. 이후 2006년 MBC 미니시리즈 '오버 더 레인보우'와 SBS 드라마 '사랑해'에서 출연한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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