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제 과다복용설에 휘말린 탤런트 이시영 측이 단순한 해프닝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영은 4일 오후 응급실을 찾았다. 이를 두고 수면제 과다복용이라는 말이 돌았지만 소속사 측은 "수면제 과다 복용이 아닌 피로 누적으로 인한 수면 부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 종영 후 잇단 화보촬영으로 인한 피로누적으로 인해 수면부족에 시달리던 이시영이 잠을 청하기 위해 수면제를 복용한 후 병원을 찾은 것이 와전됐다"고 해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시영은 지난 3일 스케줄이 늦게 끝난 후 수면제를 복용한 후 잠이 들었고 피로누적으로 인해 쉽게 잠에서 깨지 못하자 이를 발견한 아버지가 병원에 옮기게 된 것. 수면제 과다복용이 아닌 단순 수면부족으로 인한 해프닝이었다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시영의 건강상태는 호전되어 문제가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영은 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의 메인 MC를 맡고 있으며 몸 컨디션을 고려해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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