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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팀 귀국, '욘사마' 열기 능가해


월드컵 무대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이뤄낸 데 대한 국민적 관심과 성원은 일본도 다를 바 없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한국과 같은 성적을 올린 일본 대표팀이 1일 오후 귀국했다. 대표팀의 귀국 현장은 환영나온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대표팀이 도착한 간사이 공항 입국장에는 5천명 가까운 팬들이 몰려들어 월드컵 영웅들의 귀국 모습을 지켜봤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한류스타 '욘사마' 배용준의 일본 출입국 장면을 연상케 할 정도였다고.

간사이 공항 측에 따르면 지난 2008년 배용준이 일본에 입국할 당시 3천명 가량의 인원이 몰렸던 것이 공항 개청 이래 최다 인파였는데, 이번 일본 축구 대표팀의 입국 때 환영 인파가 그 당시를 능가했다는 설명이다.

일본 축구 대표팀에 대해 이처럼 극진한 환영을 한 것은 출국 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기도 했다.

일본 대표팀이 지난 5월 26일 월드컵 본선 무대를 향해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할 때는 배웅 나온 팬들이 30여명 선에 그쳤다. 심지어 오카다 다케시 대표팀 감독의 해임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들고 나온 팬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16강 진출의 성과를 이뤄내고 돌아옴에 따라 팬들의 모습도 180도 달라진 것.

오카다 감독은 공항에서 환영나온 인파를 보면서 "놀랐다. 이토록 많은 팬들이 지지해주실 줄은...처음에 엄청난 인파를 보면서는 이게 무슨 일인가라고 생각했다"며 웃음지었다.

조이뉴스24 /문현구기자 br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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