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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남녀' 임창정 "엄지원은 '엄공주'"


배우 임창정이 휴대전화 속 엄지원 이름이 '엄공주'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임창정은 엄지원, 신근호 감독과 함께 4일 오전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불량남녀'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임창정은 "(엄지원한테)문자가 와도 연인처럼 온다"며 "휴대전화 이름 때문에 부인에게 오해도 많이 받는다"고 웃으며 말했다. '오빠 이따 봐' 같이 애교가 담긴 엄지원의 메시지가 가끔 오해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다.

임창정은 "엄지원씨가 절 많이 좋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기자간담회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창렬이 엄지원씨를 사랑하고 있다"는 임창정의 폭탄발언이 쏟아졌다.

"우정을 위해 이 여자를 포기했다"며 너스레를 떤 임창정은 "엄지원씨가 참 좋다"라고 엄지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영화 '불량남녀'는 신용불량 의리파 형사와 성격불량 빚독촉 전문가의 불꽃튀는 코믹혈투극을 그리고 있다. 오는 11월 4일 개봉 예정.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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