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이 가장 기억에 남는 키스로 '파티키스'를 꼽았다.
하지원과 현빈은 인기리에 종영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벤치키스-거품키스-파티키스 등 아름다운 키스신으로 화제가 됐다.
특히 마지막회에서 그려진 '똘탱커플' 주원-라임의 달달한 애정 행각은 해피엔딩을 원했던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하지원은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수많은 키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은 파티키스"라고 주저없이 선택했다.
"정말 사랑하는데 서로 오해 등으로 돌아왔던 두 사람이 사랑으로 하는 첫번째 키스였다"고 설명한 하지원은 "로맨틱하면서도 슬프고 정말 좋았다"며 "감정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파티키스신이 가장 좋았다"고 밝혔다.
하지원은 마지막 회에 다양하게 그려진 주원-라임 커플의 애정신에 대해서도 "대사 없이 감독님과 둘이서 리허설하면서 자연스럽게 맞췄다"며 "이게 나을까 저게 나을까 설정하면서 정말 행복하고 재밌게 찍었다"고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김일권 객원기자 phot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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