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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저6' 한채영, 액션 첫 도전 "걱정없다"


[김양수기자] 배우 한채영이 한중일 합작드라마 '스트레인저 6'(Stranger 6)에서 한국국가정보원 소속의 안지혜 대원으로 출연해 난생 처음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3일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개최된 '스트레인저 6' 제작발표회에서 한채영은 "액션 작품은 처음인데 도전할 수 있어 기쁘면서도 긴장이 많이 된다"면서 "무섭지는 않다. 즐기면서 하고 싶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이어 "개인적인 관심으로 액션을 배워본 적이 있다"면서 "원래 운동을 좋아하는 만큼 큰 어려움은 없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중국 영화 '빅딜' 이후 또 한번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된 한채영은 "당시 영화 촬영을 위해 두달 간 중국에 체류했다"고 설명했다.

한채영은 "언어소통 문제가 힘들 거라고 지레 생각했는데 외국인이라고 더 잘 챙겨줘서 잘 마무리했다"면서 "각 나라별로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인 만큼 한마음으로 격려하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스트레인저 6'는 아시아에 닥친 대지진으로 한중일 삼국의 특수요원 6명이 소집되면서 시작된다. 전혀 융합하지 못할 것 같은 여섯 멤버들은 공통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움직이게 된다.

한국은 물론 일본의 이시카와현 시카마치, 중국의 광둥성 심천 등에서 로케이션을 펼치게 되는 드라마 '스트레인저 6'는 이달 말 중국에서 크랭크인을 시작하며, 3개월간의 촬영을 거쳐 올 가을께 MBC에서 전파를 탄다.

또한 일본은 채널 WOWOW에서, 중국은 CCTV 혹은 BTV 등에서 방영되는 등 30개 이상 주요 방송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사진 최규한기자 dreamerz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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