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오지호가 한·중·일 공동제작 드라마 '스트레인저 6'(Strangers 6)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극중 오지호는 국가정보원 소속 요원으로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 6'의 한국 대표인 박대현 역을 맡는다. 임무 수행을 위한 강한 의지와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뛰어난 무술실력까지 지닌 캐릭터다.
드라마는 한국, 일본, 중국에서 소집된 여섯명의 국제기관 전문가 '스트레인저 6'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극중 오지호는 삼국경제공동구역 존속을 위해 활약을 펼치게 된다.
드라마 제작사인 W Media Contents 관계자는 "오지호는 이미 아시아권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쌓은 배우"라며 "오지호의 다양한 매력과 박대현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완벽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로 제작되는 드라마 '스트레인저 6'는 MBC를 통해 2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드라마 '스트레인저 6'는 중국 영상제작회사인 북경화록백납영시고분유한공사가 메인 프로덕션을 맡고 후지TV, WOWOW, 인덱스 및 한국의 W MEDIA CONTENTS, 비엠씨 인베스트먼트, HnB 픽쳐스가 공동 제작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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