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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이재원 전역식 총출동 "막내 자랑스럽다"


[이미영기자] 그룹 H.O.T.의 멤버들이 이재원의 전역을 맞아 오랜만에 한자리에 뭉쳤다.

H.O.T 멤버 문희준, 장우혁, 토니안, 강타는 7일 오전 9시 20분께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28사단 본부대에서 22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하는 이재원을 맞았다.

같은 승합차에서 내린 네 사람은 전역식을 마치고 부대 앞으로 나온 이재원을 따뜻하게 포옹하며 전역을 축하했다.

이재원은 "이렇게 만난게 너무 오랜만이다, 전역이 대단한 것도 아닌데 다같이 와줘서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이재원은 "형들이 전역할 때는 군대 안에 있어서 가지 못했다. 군대 입대하기 전에는 군대가 이런 곳인줄 몰랐는데 제가 입대를 먼저 했다면 멤버들을 마중 나왔을 것 같다"고 감회를 전했다.

토니안은 "군 입대를 꼭 다같이 가자고 계획을 짰다기보다 자연스럽게 보게 됐다. 재원이가 마지막이니까 같이 가줘서 축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우혁은 "다섯 명이서 활동할 때 누가 군입대를 가장 먼저 하게 되면 밴을 타고 같이 가자고 했는데 그 말이 잊혀지지 않았다. 마지막이라도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감동적이다"며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친 재원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재원은 "제대 후 한 달 정도는 군 생활을 따라간다고 하던데, 앞으로도 부지런히 살 수 있을 것 같다. 군에서 많이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사회 생활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재원의 전역 현장에는 H.O.T.의 팬 4백여명이 이재원과 멤버들을 보기 위해 운집했다. 이들은 부대 주변에 전역을 축하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H.O.T의 상징인 흰 풍선을 들고 멤버들을 반겼다. H.O.T. 멤버들은 팬들과 함께 20여분의 짧은 팬미팅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이뉴스24 /동두천=이미영기자 mycuzmy@inews24.com 사진 김현철기자 fluxus19@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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