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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3' , 폭우 속 개봉성적 역대 최고 54만명


[정명화기자]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3'가 개봉 첫날부터 무서운 흥행세를 과시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30일자 집계에 따르면 지난 29일 개봉한 '트랜스포머 3'는 상영 하루만에 54만1천404명을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스크린 1천251개에서 상영된 '트랜스포머 3'는 전편이 세운 53만명의 기록을 웃도는 수치다. 국내 전체 스크린의 절반 이상을 독식한 '트랜스포머 3'는 장대비가 내리는 폭우 속에서도 전편을 능가하는 기록을 올리며 흥행작다운 위용을 과시했다.

'아바타' 이전까지 국내 외화 흥행 기록 1위를 보유했던 전편의 744만 기록을 3편이 깰 것인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국내 수입배급사 측은 이번주 역대 최고 기록인 3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리즈 최초 3D로 제작된 '트랜스포머 3'는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오토봇과 디셉티콘 군단의 최후의 전면전을 그린다. 더 커진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에 진화된 변신 로봇까지 보는 재미를 더한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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