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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버드 감독 "오우삼-드팔머와는 다른 'MI4' 보여줄 것"(인터뷰)


[정명화기자]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 4')의 연출자 브래드 버드 감독이 한국을 처음 찾았다.

2일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국내 취재진과 만난 버드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 대해 "서스펜스가 살아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연출자로 유명한 그는 이번 시리즈를 연출하며 기존 연출자들과는 색을 달리한 차별화된 영화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12월 최고의 기대작이자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번째 속편 '고스트 프로토콜'은 브래드 버드라는 새 수장을 맞아 화력 강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브라이언 드 팔머의 묵직함과 오우삼의 화려한 액션, J.J. 에브람스의 스타일리시함을 넘어 브래드 버드 감독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 넘치는 액션을 선보인다.

12월 최고의 기대작이자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네번째 속편 '고스트 프로토콜'은 브래드 버드라는 새 수장을 맞아 화력 강한 액션 블록버스터의 면모를 선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4'는 오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 일문일답

-애니메이션 '라따뚜이'의 연출자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를 연출한다는 점이 의외였는데?

"원래 샌프란시스코 지진영화를 준비 중이었는데, 너무 기간이 길어져서 진짜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그때 이 영화의 제작자인 JJ. 애브람스가 '미션?'이라는 한줄의 제안서를 보내왔다. 애니메이션을 만들어왔지만 실사 영화 연출제의가 있었고 계속해서 준비도 해왔다. '미션 임파서블 4'가 첫 기회여서 잡았을 뿐이다. 이전과는 다른 영화를 만들수있었다."

-'미션 임파서블 4'를 만들면서 중점을 둔 부분은?

"하려고 한 이유자체가 톰 크루즈가 감독의 색깔이 살아나는 것을 원한다는 말 때문이었다. 연출자로서 그런 접근방법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오우삼, 에이브람스, 드 팔머의 '미션 임파서블'이 다르다고 본다. 이번 영화에서 뭘 하고 싶냐는 말을 했는데, 그런 점에서 기존 시리즈와 다르게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영화를 만들며 '인디아나 존스'의 서스펜스에서 영향을 받았다. 유머와 서스펜스에서 영감을 받았다."

-더 이상 젊지 않은 톰 크루즈에서 너무 강한 액션은 요구한 것이 아닌가?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 작업의 차이는?

"톰 크루즈처럼 늙었으면 하는 것이 내 바람이다. 배우 중 톰의 나이 반만 되도 그렇게 줄에 매달리지 않았을 것이다. 톰이 뭘 먹고 있는지 알아내고 싶을 정도다. 영화라는 미디어 자체를 좋아한다. 애니던, 실사던 영화라는 큰 틀 안에 다 들어간다. 종합 예술인 영화를 사랑한다. 애니던 실사던 상관없이 영화만드는 자체를 좋아한다. 좋은 작품이 있으면 영화던 애니던 계속 참여할 것이다."

-한국에서의 시사 반응이 좋은데?

"안 죽고 살았다 하는 안도감이 느껴진다. 잘 보셨다면 정말 좋다."

-'라따뚜이2'를 만들 계획은 없나?

"만든다면 사람은 나오지 않는 요리만 나오는 영화를 만들것이다. 예산도 적게 해서 라따뚜이라는 요리를 집중적으로 만들 생각이다(웃음)." -한국영화나 배우를 접해본 적 있는지. 작업해보고 싶은 배우는?

"요 몇년동안 한국영화를 비롯해 미국영화도 잘 보기가 힘들었다. 크리스마스때 볼만한 영화를 추천해 달라. 영화라는 미디어를 사랑하기 때문에 추천해 준다면 꼭 보도록 하겠다."

-무명의 폴라 패튼을 여주인공으로 선택한 이유는?

"여성적이면서도 싸움은 좀 할 것 같은 이미지를 찾았는데 그것이 바로 폴라 패튼이었다. 오디션을 계속 봤는데, 너무 연약한 여배우들이 많았다. 폴라 패튼은 남자도 충분히 때려 눕힐 것 같지만 동시에 굉장히 여성적인 그런 모습을 균형적으로 가지고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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