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박유천, 부친상 당해…'옥세자' 촬영 불참할 듯

[장진리기자] JYJ 박유천이 부친상을 당했다.

JYJ 박유천의 아버지는 14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으며, 서울성모병원에 빈소가 마련됐다. 하지만 박유천은 지난 9일과 11일(현지시간) 남미 칠레와 페루에서 월드투어 공연을 마친 후 현재 귀국 중이라 아직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접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JYJ 멤버 김재중, 김준수와 함께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 역시 채널 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 촬영을 앞두고 비보를 전해 들은 후 촬영을 취소했다. 박유천 역시 부친상으로 당분간 SBS 새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촬영 참여가 힘들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