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화기자] 미국 만화 출판계의 양대산맥 마블코믹스 최고의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최강 히어로들이 펼치는 액션과 개성 대결은 역대 마블 히어로물을 합친만큼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 헐크 등 마블 히어로들의 총 집합으로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온 '어벤져스'가 20일 언론시사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됐다.
아이언맨부터 토르, 헐크 등 역대 최고의 히어로들이 모두 뭉친 최강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는 최강 수퍼히어로들의 파워 대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개성을 지닌 슈퍼히어로들이 한 팀이 되어 가는 과정과 지금껏 본 적 없는 최강 수퍼 팀플레이로 짜릿한 블록버스터 쾌감을 선사한다. '꿈의 캐스팅'이라 불리는 이 불가능한 조합을 스크린으로 만나는 즐거움은 상상 이상이다. '지구의 안위'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지만 개성과 능력 면에서 비교 불가능한 각각의 영웅들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다툼을 벌인다.
아이언맨은 특유의 비아냥거리는 유머로 캡틴 아메리카를 조롱하고, 헐크를 애써 감추고 있는 시한폭탄같은 배너를 자극한다. 막강 파워를 자랑하는 토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가 하면 토르 역시 동생 로키와 일대 혈전을 펼치기도 한다.

영화는 지구의 안보가 위협당하는 위기의 상황에서 수퍼히어로들을 불러모아 세상을 구하는, 일명 '어벤져스' 작전으로 시작된다. 에너지원 '큐브'를 이용한 적의 등장으로 인류가 위험에 처하자 국제평화유지기구인 쉴드(S.H.I.E.L.D)의 국장 닉 퓨리(사무엘 L.잭슨 분)는 전 세계에 흩어져 있던 수퍼히어로들을 찾아나선다. 아이언맨(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부터 토르(크리스 헴스워스 분), 헐크(마크 러팔로 분), 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 분)는 물론, 쉴드의 요원인 블랙 위도우(스칼렛 요한슨 분), 호크 아이(제레미 레너 분)까지, 최고의 수퍼히어로들이 '어벤져스'의 멤버로 모이게 된다.
수퍼 히어로들을 각각 규합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지리하다. 쉴드의 수장 닉 퓨리와 블랙 위도우가 각각의 히어로들을 만나 자극하고 설극하며 팀으로 이끌지만 이들에게 팀워크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블록버스터의 본격적인 즐거움은 외계군대가 뉴욕 상공에 나타나면서 영화의 화력은 불을 뿜는다. 지상과 공중에서 적을 물리치는 수퍼 히어로들은 서로를 동료로 받아들이고 이해하게 된다. 특히 헐크의 무차별 활약상은 눈부실 정도.
마블의 히어로만화와 영화의 팬이라면 '어벤져스'는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이 많은 히어로들을 한자리에 만난다는 것은 액션 영화 관객으로서 얼마나 큰 즐거움인가. 캐릭터의 특성을 발휘한 유머와 코스튬은 시종일관 소소한 웃음과 보는 재미를 더한다. 뉴욕 시가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신은 3D의 효과를 업고 유례없는 화력과 스케일을 자랑한다.
최강 블록버스터 '어벤져스'는 오는 26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한다.

[사진=소니픽쳐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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