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인피니트가 대형 가수들의 컴백 속에서도 '대세돌'의 존재감을 발휘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추격자'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트리플 크라운의 자리에 올랐다.

이미 '추격자'로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1위까지 모두 휩쓴 인피니트는 이번 Mnet '엠카운트다운' 트리플 크라운 달성으로 더욱 의미있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최근 '가요계 대란'이라 일컬어질 정도로 빅뱅과 원더걸스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 러시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 더 놀랍다. 인피니트는 기라성같은 후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트리플 크라운의 자리에 올라 이제는 대세를 넘어 정상의 그룹임을 증명했다.
인피니트는 이번 국내 활동에 앞서 일본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며 케이팝 스타 대열에 합류했다. 신곡 '추격자' 활동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으면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측은 "항상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인피니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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