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이특과 강소라가 4개월 만에 어색한 재회를 했다.
MBC 파업으로 인해 결방됐던 '우리 결혼했어요'는 16일 방송을 재개한다. 함은정과 이장우, 이특과 강소라 커플의 모습이 오랜만에 전파를 타게 된 것.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이특-강소라 부부는 4개월 만에 신혼집에서 재회했다. 두 사람은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이내 달라진 이특의 몸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강소라는 "오빠 운동 많이 했어"라며 변한 이특의 모습에 감탄했고, 이특은 부끄러워하면서도 갑자기 상의를 벗는 등 은근히 근육을 뽐냈다. 베이글남이 된 남편 이특의 모습에 발그레해진 강소라는 "얼굴은 안 그렇게 생겼는데 몸이 좋으니까 반전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댄스 스포츠를 배우기 위해 들른 의상실에서는 강소라 역시 미끈한 각선미를 뽐내는 반전 의상들로 이특을 수줍게 만들었다.
이특과 강소라 부부의 두근대는 재회를 담은 '우리 결혼했어요'는 16일 오후 5시 15분에 방영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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