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f(x) 루나가 '청담동 앨리스' OST로 드라마를 지원사격한다.
루나는 SBS 주말특별기획 '청담동 앨리스'의 OST '괜찮아'를 부른다.
'괜찮아'는 루나의 시원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록 요소가 가미된 세련된 하이브리드 곡이다. 거미, 빅마마, 럼블피쉬 등의 히트곡을 만든 홍정수, 박영민 콤비의 곡으로 솔직하고 당당한 여자 주인공 한세경(문근영 분)을 대신해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는 신나는 응원가다.

루나는 '아름다운 그대에게', '프레지던트' 등 여러 드라마의 OST로 주목받았고,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보컬 실력을 검증 받은 실력파 아이돌로 '청담동 앨리스' OST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청담동 앨리스' 제작사 관계자는 "루나가 워낙 곡에 대한 해석력이 뛰어나 녹음을 시작한지 2시간도 채 안돼 모든 녹음을 끝냈다"며 "f(x) 앨범과는 다른 루나의 신선한 보컬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루나가 부른 '괜찮아'는 8일 정오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