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수목드라마 '아이리스Ⅱ'(극본 조규원 연출 표민수, 김태훈)의 장혁, 이다해가 격정적인 베드신을 예고하고 있다. 21일 밤 방송되는 '아이리스Ⅱ' 4회에서는 두 사람이 겨울바다로 드라이브를 떠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공개 된 사진 속에서 수연(이다해 분)은 유건(장혁 분)의 등에 업혀 해안가를 거닌다. 평소 무뚝뚝하던 유건의 거친 반전스킨십은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이다. 로맨틱한 두 사람의 모습은 회를 거듭해질수록 깊어지는 멜로라인에 더욱 기대를 싣고 있다.
특히 그 동안 수연이 유건에게 적극적으로 애정 표현을 해왔던 반면, 이번 장면에서는 유건의 남자다운 사랑법이 보여질 전망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 유건은 수연을 감동케 할 깜짝 선물을 준비하게 된다"며 "화려한 액션만큼이나 더욱 강화되는 두 사람의 멜로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몰입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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