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재기자] '신계'에서 군림하고 있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이들을 추격할 수 있는 '인간계' 최강이라 평가 받는 이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였다.
그런데 아쉽게도 팔카오를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볼 수 없게 됐다. 팔카오는 지난 1월 모나코의 리그컵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다. 이후 수술을 했고, 꾸준한 재활로 브라질 월드컵행을 노렸다. 하지만 의료진은 팔카오의 월드컵 본선 출전이 불가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팔카오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콜롬비아 대표팀 예비엔트리 30명 안에 이름을 올리며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3일(한국시간) 발표된 최종엔트리 23명의 명단에서는 제외됐다. 팔카오의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것이다.
팔카오의 이탈로 콜롬비아도 전력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 팔카오는 브라질 월드컵 남미예선에 13경기 출전, 9골을 넣으며 콜롬비아 핵심 공격수로서의 위용을 떨쳤다. 그런데 콜롬비아는 간판 공격수가 빠져나가 공격력에서 파워가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됐다.
한편, 콜롬비아는 FIFA(국제축구연맹) 랭킹 5위의 강호로 브라질월드컵 C조 톱시드를 배정 받았다. 콜롬비아는 C조에서 그리스, 코트디부아르, 일본과 16강 진출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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