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KBO 김상영 기록위원 2천 경기 출장 눈앞


역대 7번째…1호 기록은 김재권 기록위원이 달성

[류한준기자] 김상영 한국야구위원회(KBO) 기록위원이 통산 2천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 기록원은 올 시즌이 경력 24년째로 통산 7번째 2천 경기 출장을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삼성 라이온즈전을 통해 달성하게 됐다.

그는 지난 1990년 9월 25일 인천 도원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태평양 돌핀스전에서 공식 기록원으로 첫 출발했다. 이후 2000년 7월 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 롯데의 맞대결에서 1천경기, 2010년 대구구장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삼성전에서 1천500경기 출장을 각각 달성했다.

기록위원 2천경기 출장은 지난 2006년 김재권 기록위원(5월 13일 대전구장 롯데-한화 이글스전)을 시작으로 윤병웅, 김제원, 김태선, 이종훈 그리고 지난 2012년 이주헌 기록원이 달성했다.

KBO는 이날 롯데-삼성전에서 김 기록위원이 2천경기를 달성하면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O 김상영 기록위원 2천 경기 출장 눈앞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