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가수 김C가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김C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오전 조이뉴스24에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다"고 밝혔다.
김C 측은 "김C가 이혼을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는 않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언약식 관련 보도와 관련 "김C 본인도 모르는 이야기라고 했다. 사실무근이다"라며 "상대가 일반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부디 고려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C가 지난해 합의 이혼 뒤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교제를 시작했고 현재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조촐하게 언약식을 올렸다고도 전했다. 김C의 열애 상태는 김C는 물론 여러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전문 스타일리스트다.
앞서 김C는 지난 4일 지난해 부인과 이혼한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김C가 합의 이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하며 "정확한 이혼 시점은 모른다. 개인의 사생활이라 소속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00년 결혼한 김C는 지난해 2월 별거설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김C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소문으로만 그쳤었다. 김C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C는 가수 뜨거운감자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현재 KBS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들었다 놨다'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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