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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측 "지난해 합의이혼 맞지만 사생활 잘 몰라"


별거설-이혼설 끝에 이혼…음악에 매진

[이미영기자] 가수 김C가 지난해 부인과 이혼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관계자는 4일 조이뉴스24에 "김C가 합의 이혼한 것이 맞다"고 확인하며 "정확한 이혼 시점은 모른다. 개인의 사생활이라 소속사도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2000년 결혼한 김C는 지난해 2월 별거설과 이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김C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아 소문으로만 그쳤었다. 김C는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C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과 꾸준히 앨범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C는 가수 뜨거운감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라디오 '김C의 뮤직쇼'를 진행 중이다.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지난해 KBS2 드라마스페셜 단막극 '들었다 놨다'로 연기 활동을 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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