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데뷔' 러블리즈 "서지수 빈자리 꽉꽉 채우겠다"


서지수 제외한 7명만 쇼케이스 참석

[정병근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더 단단하게 뭉쳤다.

러블리즈는 12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최근 온라인상에 퍼진 루머로 인해 안정이 필요한 서지수를 제외한 7명만이 자리했다.

이날 멤버들은 "정신 바짝 차리고 왔다. 사실 많이 긴장된다"며 "지수 양이 같이 못 오고 저희 7명만 오게 되서 죄송스럽지만 빈자리를 꽉꽉 채워서 저희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앞서 서지수는 최근 며칠간 온라인상에 퍼진 각종 루머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서지수 관련 루머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서지수가 심리적 안정을 위해 활동을 유보한다"며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MC딩동은 쇼케이스 시작에 앞서 "서지수의 심리 상태가 정상적인 상태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해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며 "수사를 의뢰하고 루머 최초 유포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데뷔' 러블리즈 "서지수 빈자리 꽉꽉 채우겠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