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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 39호 도루 이어 '46호 홈런'


두산전 5회초 남경호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

[정명의기자]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테임즈(29)가 39호 도루에 이어 46호 홈런을 폭발시켰다.

테임즈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1회초 안타를 치고나가 39호 도루를 성공시켰다. 이어 5회초에는 시즌 46호가 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1회초 2사 1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린 뒤 2루 베이스를 훔친 테임즈는 시즌 39호 도루로 40-40클럽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어 7-0으로 앞서던 5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산 3번째 투수 남경호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포를 터뜨렸다.

진작에 40홈런을 넘어선 테임즈는 이제 도루 1개만 추가하면 KBO리그 사상 첫 40-40클럽의 주인공이 된다. 39호 도루를 성공시킨 테임즈는 도루가 아닌 홈런을 추가하며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다시 한 번 뽐냈다.

조이뉴스24 /잠실=정명의기자 doctorj@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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