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약속을 지켰다.' kt 위즈는 지난 26일 안방인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더블U매치'(W-Match) 마지막 4차전을 치렀다.
kt 구단은 경기 후 그라운드에서 수원과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유소년 야구발전 기금은 두 팀이 올 시즌 진행한 '더블U매치'(W-Match) 공약 중 하나다. 수원시와 경기도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kt와 인천시가 연고지인 SK 두 구단은 이번 매치에 앞서 팀 연고지 유소년 야구를 위해 발전기금을 모아 내기로 합의했다.
kt 구단은 이에 따라 수원에 있는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와 인천 지역에 있는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모두 1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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