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힛트쏭' 이미주,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고통 "지금도 화가 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이십세기 힛트쏭' 이미주가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로 힘들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27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0회는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짠내 폭발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안타까운 사연을 지닌 가수들의 히트곡을 소개한다.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이십세기 힛트쏭 [사진=KBS joy ]

이미주는 연습생 시절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다이어트를 꼽으며 "아침, 저녁에 (몸무게를) 잰다" "저녁에 (몸무게를) 재면 1kg 늘어있다. 그걸 뭐라고 한다. 먹었으면 찌는 게 당연한 건데"라며 "지금도 화가 난다"고 분노를 표한다.

이어 이미주는 "연습 정지를 가장 많이 받은 연습생이라고 유명했다고 하더라"며 김희철의 과거를 언급한다. 이에 김희철은 연습생 시절 사우나를 다녀와 회사 관계자가 왜 허락도 없이 갔냐고 하자 "그게 잘못됐나요?"라고 되물었던 일, 반성문을 쓰다가 나간 일 등 당시 일화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god의 '어머님께'(1999)가 공개된다. god는 데뷔 준비하던 시기에 IMF 외환 위기가 터지면서 회사 사정이 급격하게 안 좋아져 데뷔 준비 환경이 열악했다고 유명한 god의 일화가 공개된다. 방송에 나온 자료 화면에서 박준형은 "부처님 태어난 날 되면 우린 그렇게 좋았어요. 왜냐하면 국수 공짜로 줘서. 저는 천주교거든요? 그런데 그 날은 절에 꼭 가요"라고 말하고, 이어 처음에는 몸무게가 89kg이었으나 숙소 생활 이후 59kg이 됐다고 밝힌다.

이미주는 "숙소 환경이 너무 열악하다 보니까 박준형 선배님이 곰팡이균이 머리에 옮아서 원형 탈모까지 생겼다"고 밝힌다. 이에 김희철이 "1위 아니냐, 이 정도면?"이라며 안타까움에 웃는 모습을 보인다.

이 외에도 가족의 사업 부도로 인해 부채가 생겼다는 이야기, 가난했던 집안 사정으로 학업을 중단했다는 가수의 가정사, 연이은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연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힛트쏭' 이미주,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 고통 "지금도 화가 난다"

댓글1

  1. 183.109.***.190
    코멘트 관리

    이지훈 2층 단독주택에 겁나 잘 살았는데 왜 거짓말을 이해 안됨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아이포토]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한 김민석 신임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국회의장 찾아 미소 짓는 김민석 국무총리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우원식 국회의장 예방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끌어안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김희정, 빛나는 흑진주 자태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한지현, 밀착 드레스도 헐렁한 슬랜더 몸매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레드벨벳 예리, 새 소속사에서 배우 김예림으로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김진우, 왕자님 비주얼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예지원, 관리퀸의 우아한 드레스자태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
한지은, 고품격 섹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