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콘서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14일 공개된 박명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명수는 "콘서트 잘 끝났지? 진짜 가고 싶었는데. 티케팅을 못해서"라고 지드래곤의 콘서느를 언급했고, 지드래곤은 "오랜만이라 어떻게 지인들을 초대 하는지도 다 까먹었다. 제 거 하기 바빴다"고 말했다.
![지드래곤 박명수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58ec1ae08f1387.jpg)
박명수는 "너도 떨어?"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그날 너무 추워서 덜덜 계속 떨긴 했다. 비, 우박, 눈이 다 와서 모두 같이 떨었다"고 후기를 전했다.
지드래곤은 "천재지변은 어쩔 수 없는데, 무대나 이번에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많이 쓰다 보니 춥거나 그러면 기계도 얼더라. 그것 때문에 딜레이도 많이 되고. 날씨도 날씨인데, 원래 잘했어야죠. 근데 좀 아쉽긴 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명수는 "환경이 그런 걸 어떡하냐. 또 하면 되지"라고 위로했고, 지드래곤은 "또 해야죠. 꼭 다시 해야죠"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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