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실천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1일 유노윤호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지난 19일 사랑의열매에 5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정윤호)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d845e0cedff289.jpg)
이번 성금은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임시 거주 지원, 생계비, 피해 복구 등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갑작스러운 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어려운 상황에서 용기를 잃지 마시고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위로를 전했다.
유노윤호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재난·재해 현장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2023년 강릉 산불 피해 복구 성금 5천만 원 기부를 비롯해 2022년 동해안 산불, 2020년 코로나19 특별모금, 2019년 강원 산불 등에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유노윤호는 2022년에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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