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윤바울 소방관이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나는 천재다' 특집으로 각 분야의 천재들이 출연했다.
![윤바울 소방관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135a16c7b950c.jpg)
이날 윤바울 소방관은 세계 최강 소방관으로 소개됐다. 그는 2024년 제15회 세계 소방관 경기대회에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으며,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 3년 연속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윤바울 소방관은 "어머니가 사랑하는 '아침마당'에 나올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 어머니는 제가 대회에서 우승했을 때보다 더 기뻐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윤바울 소방관은 계단 오르기, 마라톤 뿐만 아니라 팔씨름은 체급별로 4관왕을 차지해 최우수 선수가 됐다. 그는 평소 하루 10km 달리기와 근력 운동을 하며 체력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남상일은 "체력도 체력이지만 지덕체, 미까지 다 가졌다"라며 윤바울 소방관의 비주얼도 칭찬했다. 팬이 많다고 들었다는 말에 윤바울 소방관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에서 오는 멋이 저를 빛나게 해준 것 같다.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근무하고 있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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